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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쌍굴의 아픈 역사|잊혀진 터널에 남겨진 일제강점기의 흔적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의 ‘쌍굴’은 일제강점기 강제노역으로 만들어진 군용 터널로, 수많은 조선인 노동자들의 피와 땀이 스며든 역사적 공간입니다. 납량특집에 종종 등장하지만, 단순한 공포 장소가 아닌, 잊혀진 아픔을 기억해야 할 장소로 조명되어야 합니다. 어둠 속에 묻힌 진실, 우리는 ‘쌍굴’을 통해 무엇을 기억할 것인가?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이 조용한 지역에는 더보기…